DANGEUM

단금 법률사무소 사무실

블랙과 화이트 사이, 균형의 공간

법(法)은 본래 차갑지 않습니다. 그러나 명확해야 합니다. 김목수이야기는 법률사무소 단금의 확장 공간을 설계하며, 이성과 신뢰가 공간의 언어로 구현되는 장소를 구축하고자 했습니다. 법률이라는 세계가 요구하는 절제된 확신, 그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출발점이었습니다. 

이번에 진행한 '단금' 사무실은 부산 지방법원 앞, 같은 건물 윗층에 이어진 두 번째 프로젝트입니다. 아래층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공간의 연속성과 통일감을 고려하되, 윗층만의 완결된 정체성을 함께 구현했습니다. 업무 몰입과 회의 집중, 고객 응대까지—다층적인 요구를 하나의 공간 언어로 담아내는 것이 핵심 과제였습니다.

블랙, 타일, 메탈이라는 세 가지 물성이 공간의 골격을 이룹니다. 밝은 벽면 위로 질서감 있는 블랙 라인과 프레임이 배치되어, 빛과 어둠이 충돌하지 않고 서로를 조율하며 균형을 만들어냅니다. 강렬하게 대비되지 않으면서도 명확하게 구분되는 이 긴장의 균형은, 논리와 감각이 함께 작동하는 법률 전문가의 사고방식을 닮아 있습니다. 블랙 톤은 공간을 억압하지 않고 부드럽게 스며들어, 현대적인 법률사무소가 갖춰야 할 이성적 신뢰의 정체성을 조용히 완성합니다. 

깊은 몰입의 토대, 그리고 의뢰인에게 안심의 첫인상을 전하는 공간—그것이 김목수이야기가 단금에 건넨 설계의 답입니다.

위    치       부산 연제구

면    적       122㎡ (37PY)

층    고       2845mm

구    성      인포데스크, 카페테리아&회의공간, 변호사실1-4, 

                 창고, OA공간

준    공      2026.02.27

DANGEUM

단금 법률사무소 사무실

블랙과 화이트 사이, 균형의 공간

법(法)은 본래 차갑지 않습니다. 그러나 명확해야 합니다. 김목수이야기는 법률사무소 단금의 확장 공간을 설계하며, 이성과 신뢰가 공간의 언어로 구현되는 장소를 구축하고자 했습니다. 법률이라는 세계가 요구하는 절제된 확신, 그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출발점이었습니다. 

이번에 진행한 '단금' 사무실은 부산 지방법원 앞, 같은 건물 윗층에 이어진 두 번째 프로젝트입니다. 아래층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공간의 연속성과 통일감을 고려하되, 윗층만의 완결된 정체성을 함께 구현했습니다. 업무 몰입과 회의 집중, 고객 응대까지—다층적인 요구를 하나의 공간 언어로 담아내는 것이 핵심 과제였습니다.

블랙, 타일, 메탈이라는 세 가지 물성이 공간의 골격을 이룹니다. 밝은 벽면 위로 질서감 있는 블랙 라인과 프레임이 배치되어, 빛과 어둠이 충돌하지 않고 서로를 조율하며 균형을 만들어냅니다. 강렬하게 대비되지 않으면서도 명확하게 구분되는 이 긴장의 균형은, 논리와 감각이 함께 작동하는 법률 전문가의 사고방식을 닮아 있습니다. 블랙 톤은 공간을 억압하지 않고 부드럽게 스며들어, 현대적인 법률사무소가 갖춰야 할 이성적 신뢰의 정체성을 조용히 완성합니다. 

깊은 몰입의 토대, 그리고 의뢰인에게 안심의 첫인상을 전하는 공간—그것이 김목수이야기가 단금에 건넨 설계의 답입니다.

위    치       부산 연제구

면    적       122㎡ (37PY)

층    고       2845mm

구    성      인포데스크, 카페테리아&회의공간, 변호사실1-4, 창고, OA공간

준    공      2026.02.27